AI가 사람과 대화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듯 합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저는 이 기술이 가진 잠재력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서입니다.

노환, 질병, 장애 등으로 인해 사회와 단절된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도 대화와 정서적 교류에 대한 욕구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충족시키기 어렵습니다.

AI의 장점:
• 지치지 않는 인내심
• 반복에도 변함없는 대응
• 편견 없는 소통 가능
• 시간&장소 제약 없이 대응 가능

이러한 AI의 특성은 소셜케어 분야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소외된 이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지지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AI가 인간의 touch를 완전히 대체할 순 없겠지만, 보완재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사람이 필요한 자리를 기계로 대체한다는 아이디어가 꺼림칙하긴 합니다. 근본적인 불쾌한골짜기와 같은 사유로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알면서도 따뜻한 손길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현황을 방치하고 두는것보단 기계의 도움이라도 받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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